2025년 국가별 최저임금 및 평균임금 비교
"월급으로 보는 나라별 생활 수준, 어디가 높고 어디가 낮을까?"
🌍 1. 주요 국가별 최저임금 현황
(2025년 기준 / 한화 환산 기준)
🇱🇺 룩셈부르크 | 약 24,000 | 약 340만 | 세계 1위 |
🇳🇱 네덜란드 | 약 22,000 | 약 321만 | |
🇦🇺 호주 | 약 22,000 | 약 297만 | |
🇮🇪 아일랜드 | 약 20,000 | 약 279만 | |
🇳🇿 뉴질랜드 | 약 19,000 | 약 273만 | |
🇬🇧 영국 | 약 19,000 | 약 267만 | 만 23세 이상 기준 |
🇩🇪 독일 | 약 18,000 | 약 239만 | 12.41유로 |
🇫🇷 프랑스 | 약 17,000 | 약 208만 | 11.65유로 |
🇨🇦 캐나다 | 약 14,000~16,000 | 약 225만 | 주별 차이 |
🇺🇸 미국 | 약 9,900 (연방) | 약 223만 | 주별 차이 큼 |
🇯🇵 일본 | 약 8,800~9,900 | - | 지역별 차이 |
🇰🇷 대한민국 | 10,030 | 약 209만 6천 | 주 40시간 기준 |
🇨🇳 중국 | 약 2,500~4,600 | - | 지역별 차이 |
🇮🇳 인도 | 약 2,700 | - | 주별/직종별 차이 |
🇧🇷 브라질 | 약 1,700 | - |
👉 대한민국: 시간당 10,030원 → 월 약 209만 원 수준. 아시아권에서는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.
👉 유럽 주요국: 17,000~24,000원대 → 사회복지 강국다운 탄탄한 임금 구조.
👉 미국: 연방 기준은 낮지만 주별로 차이 큼 (캘리포니아·뉴욕 등은 2만 원 수준).
👉 중국·인도: 최저임금은 월등히 낮아 생활비 구조 차이 반영됨.
💵 2. 주요 국가별 평균임금 (OECD 기준 / 2023~2024년 세전 연간 평균임금)
🇺🇸 미국 | 약 6,000만~7,000만 |
🇩🇪 독일 | 약 5,000만~6,000만 |
🇫🇷 프랑스 | 약 5,000만~6,000만 |
🇬🇧 영국 | 약 5,000만~6,000만 |
🇦🇺 호주 | 약 5,000만~6,000만 |
🇯🇵 일본 | 약 4,500만~5,000만 |
🇰🇷 대한민국 | 약 4,200만~4,500만 |
👉 대한민국은 평균임금 4,200만~4,500만 원대로, OECD 평균에 비해 다소 낮은 수준이나 최저임금 상승폭은 비교적 가파른 편이에요.
👉 일본은 여전히 평균임금 정체가 뚜렷, "잃어버린 임금 상승"이라는 표현도 나옵니다.
👉 미국·유럽권은 평균임금과 최저임금 간 격차가 비교적 적고, 저임금층 보호가 상대적으로 잘 되는 구조입니다.
🔎 3. 국가별 노동시장 특징 및 해설
🇪🇺 유럽·오세아니아
- 최저임금 수준 높음 → 상대적 생활 안정감.
- 사회복지·노동권 보호 강하고 노동시간 단축 정책도 활발.
🇺🇸 미국
- 연방 최저임금은 낮으나 주별 편차 매우 큼.
- 고임금 산업(IT·금융 등) 평균임금 상승 뚜렷.
- 저소득층 양극화 심화 문제 여전히 존재.
🇯🇵 일본 & 🇰🇷 한국
- 일본은 평균임금 정체 + 물가 상승으로 체감 소득 저하 문제 부각.
- 한국은 최저임금은 빠르게 상승했지만 중·고령층·소규모 사업장 내 임금격차가 여전히 크다는 비판 존재.
🇨🇳 중국 & 🇮🇳 인도
- 최저임금 자체는 낮지만 물가·구매력·비공식 경제 비중이 크므로 단순 비교 어려움.
- 도시-농촌 격차, 공식-비공식 고용 격차가 여전히 심각.
✨ 요약
👉 대한민국: 2025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10,030원 → 아시아권 중 비교적 상위권. 평균임금은 약 4,200만~4,500만 원.
👉 유럽 선진국: 최저임금 17,000~24,000원대, 평균임금도 고수준 유지.
👉 미국: 연방 기준은 낮지만 주별 최고 수준은 유럽과 유사.
👉 아시아·신흥국: 일본은 고정상태, 중국·인도 등은 여전히 낮은 편이나 도시별 차이 큼.
👉 최저임금과 평균임금 간 격차: 선진국일수록 격차 작음, 신흥국은 여전히 큰 편.
📝 개인적인 생각 & 의견
한국은 최저임금 인상 속도는 빠르지만, '임금 양극화'와 '임금 격차' 해소는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어요.
소규모 사업장과 대기업 간 임금 격차, 남성·여성 간 격차 문제도 점진적 해결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.
유럽식의 강한 노동권 보호 + 포괄적 복지까지 가기엔 아직 멀었지만, 점차 사회적 논의는 활발해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느낍니다.
특히 향후 고물가 시대의 체감임금 문제, 청년·고령층 임금 구조 개선도 적극 논의돼야 할 것 같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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